자주 가는 여행 카페에서 본 스노클링 마스크. 시야도 더 넓고, 숨쉬기도 편하고... 게다가 렌즈 필수인 내 사람인지라, 보자마자 오홋!! 이거야!!라고 생각했던 물건이다. 쇼킹딜에서 쿠폰을 사용하면 중고 가격보다 더 저렴해지는지라 때맞춰 뜬 핫한 가격에 미소를 지었으나.. S/M사이즈는 품절인 상태. 결국 M/L사이즈로 2개를 구매했다.
완충제에 한번 휘익 감겨서 배달된 이지브레스. |
케이스에 담겨 있는 모양새가... 역시 기대했던대로 해괴하다. |
헷갈리지 않도록 색상은 다르게! |
하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반품. 사이즈도 사이즈지만, 생각보다 편하지 않았고, 기대했던만큼 시야가 넓은 것 같지도 않았다. 리조트의 다이빙 코스에 등록해서 스킨 스쿠버를 배우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 흠.. 그러면 난 그 시간에 뭘 해야하나.. 그냥 내가 가르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다른 스노클링 장비는 리조트에서 무료로 대여가 되니, 물놀이 용품은 패스.
D +80 & W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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