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살이의 대부분은 해외직구로 준비하는 중. 가격변동을 중간중간 체크하면서도 너무 늦지 않게 받아야하는 것들이라 통관 스케줄 짜느라 아주 머리가 지끈거리는 중이다.
신혼집 청소를 하고 난 뒤부터 배송대행지에 푹~ 묵혀두었던 살림살이들을 국내로 배송시켰다. 그 첫번째가 미국 덴비 공홈(http://www.denbyusa.com/)에서 주문한 덴비 2박스. 해상으로 오는 그릇들도 있는데, 그건 8pc짜리라, 대전 본가에서 택배로 보내거나, 캐리어에 담아오면 되는데, 이것들은 양이 꽤나 많아, 배송대행지에 잠시 두었다가 바로 신혼집으로 배송!
반갑다! 박스야! 큰 박스는 18.8lbs, 작은 박스는 11.5lbs. 무겁다... |
큰 박스에서 나온 물건들. 우리의 식탁은 덴비 헤리티지 테라스 라인을 중심으로 골고루 섞었다.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건, 합배송한 에피큐리언 도마. |
뒤집어서 확인하니 AB. 전부 AB. |
작은 박스 오픈.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스타볼, 라이스볼, 스몰볼, 스몰쉘로우볼. |
덴비 헤리티지 1차 도착 분 단체샷. |
그리고 어마어마한 비닐 완충재들. |
그릇이 있으니, 여기에다 뭔가 먹어야할 것 같은데... 문제는 커트러리가 없다. 커트러리도 배송대기 중. :)
D +100 & W -41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