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만큼이나 유명한 중국 마사지. 왔으니 1일 1마사지는 기본 중에 기본이다. 정저우 상지에에서 먹는 것이 해결되었으니, 이제 마사지샵만 괜찮은 곳을 찾으면 만사형통. :)
중국에서 마사지샵은 처음이다. 태국과 비교를 하면 태국은 마사지샵에서 아로마향이 나고, 중국은 담배냄새가 난다. 태국은 갈아입을 옷을 주고, 여긴 자기 옷을 입은 상태에서 받는다. 중국은 마사지샵에서 발톱도 깎아준다. 중국은 마사지샵에서 과일을 준다.
마사지 한번 다녀오면 머리카락에 밴 담배냄새 때문에 샤워가 필요해지지만, 그래도 썩 나쁘지 않은 마사지 실력때문에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아, 우리 부부에게는 단점이지만, 흡연자들에게는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겠구나.
먼저 찾은 곳은 뒷골목 투어에서 본 작은 샵. 둘이서 함께 마사지를 받아야하니 너무 작은 곳은 패스했다. 지도 링크 👉 http://j.map.baidu.com/JxFBj |
마사지를 받고나서 받은 새 양말. 하지만 여긴 다시 오지 않을 듯. 가게 들어서면서부터 담배냄새가 가득하고, 심지어 그이 담당 마사지사는 손에서 담배냄새가... 흡. 순박한 마사지사들이었지만 바이바이. |
다음으로 찾은 곳은 호텔 오른쪽에 있는 꽤나 규모가 있어보이는 마사지샵이었다. 지도 링크 👉 http://j.map.baidu.com/jnFBj |
이전에 방문했던 곳과는 확연히 차이나는 드넓은 로비. |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공간인가. 아니면 다른 마사지를 위한 곳인가. |
왼쪽이 가격표. 우리는 여기서 가장 저렴한 128위안을 선택했다. |
마사지를 위해 윗층으로 이동했다. 윗층에는 이렇게 많은 마사지룸들이 있었다. |
낮은 조도의 마사지룸. |
과일과 물을 가져다준다. 이건 다 공통인 듯. 위에서 말한 양주거에서도 과일은 제공했다. 그리고 어김없이 등장하는 재떨이. 양주거보다 담배냄새는 덜했지만, 베드에 쩐 냄새는 어찌할 수 없나보다. |
중국에서 마사지샵은 처음이다. 태국과 비교를 하면 태국은 마사지샵에서 아로마향이 나고, 중국은 담배냄새가 난다. 태국은 갈아입을 옷을 주고, 여긴 자기 옷을 입은 상태에서 받는다. 중국은 마사지샵에서 발톱도 깎아준다. 중국은 마사지샵에서 과일을 준다.
마사지 한번 다녀오면 머리카락에 밴 담배냄새 때문에 샤워가 필요해지지만, 그래도 썩 나쁘지 않은 마사지 실력때문에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아, 우리 부부에게는 단점이지만, 흡연자들에게는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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